디트로네는 2012년 동명의 회사가 개발, 제작한 유아용 전동차다. 현재 부천 직영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중국, 러시아, 두바이 등에도 수출한다.
이번에 나온 디트로네S는 아이가 탔을 때 보호자가 차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동 손잡이가 새로이 장착됐다. 전동 기능을 이용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보호자가 걷는 속도로 차를 앞으로 움직일 수 있다. 전동 없이 보호자의 힘으로 밀 수도 있다.
또 이전처럼 전동 손잡이 없이 아이 혼자서 운전하거나, 부모가 보드처럼 차 뒤에 발을 올려 함께 움직이는 기능도 있다.
국내 공식 기본 판매가격은 268만원이다. 햇볕 가림 차양막, 바람을 막는 보낭커버, 베이비 시트 등 옵션도 있다.
디트로네 관계자는 “신세대 소비자 취향을 개발 과정에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내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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