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촛불행동 등에 따르면 권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고소인 자격으로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앞서 권 대표와 김민웅 대표는 지는 9월 용산경찰서장과 용산서 경비과장, 성명 불상의 경찰관을 상대로 한 고소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제출한 바 있다.
김 대표가 서울 용산구의 삼각지역 근처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행진 중 경찰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이유에서다.
해당 고소 건은 서부지검에서 마포경찰서로 넘겨진 상태다.
촛불행동 측 관계자는 “김민웅 상임대표에 대한 조사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