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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대점은 총 43석 규모로 강남점과 동일하게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방객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느끼며 편안하게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매장 외관에는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를 활용한 대형 사인을 배치했다. 매장 내부에도 우드와 오렌지가 어우러지는 편안함을 강조한 인테리어를 적용했고 방문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서비스 존과 다이닝 존을 분리한 공간 배치로 기능성도 강화했다.
최근 출시된 ‘꼬르동 블루 버거’와 ‘슈퍼두퍼 버거 세트’를 비롯해 시그니처 메뉴인 슈퍼싱글 버거, 트러플 버거 등 슈퍼두퍼만의 다양한 프리미엄 버거를 판매한다.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오는 29일 세계적인 뮤지션 ‘샘스미스’를 커버한 캐릭터 ‘킹스미스’의 개그맨 황제성을 초대해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참석자 중 100명에게 1만원권 바우처를 증정한다. 이날부터 29일까지 4일간 홍대점 앞에 설치된 포토월서 인증샷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음달 4일까지 매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에게 시그니처 굿즈 패키지(보닝백·머그 등)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강남점의 안정적인 성공에 힘입어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2030세대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 거리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슈퍼두퍼만의 쥬이시한 맛과 세련된 공간 연출로 홍대점을 버거와 다이닝이 접목한 슈퍼푸드만의 슬로우 푸드의 가치를 담아낸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