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경기도당은 26일 오후 경기 수원역 앞에서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촉구 국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백재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찬열·신장용 국회의원, 경기도의원과 수원시의원,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여, 김 사장 퇴진과 검찰 수사 촉구 서명운동을 펼쳤다.
백재현 도당위원장은 “김 사장은 이미 퇴출당해야 했는데, MB정권의 비호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묵인하에 아직도 MBC를 장악하고 있다”며 “국민의 힘으로 MBC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고 서명운동 취지를 설명했다.
이찬열 의원은 “김 사장이 버티고 있는 MBC는 공영방송이 아닌 명박씨(MBC)의 하수인”라며 “독재정권 때도 없었던 언론장악, 언론탄압을 정치권에서 넘겨버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지난 18일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촉구 국민서명운동본부’를 출범, 전국 시도 당을 중심으로 전국 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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