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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올해 6월 투자산업무역부 장관 등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측은 현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최대 2억달러 규모의 자금지원 한도 설정을 추진한다. 현지 투자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인프라·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추가 협력 사업도 발굴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별도로 만나 현지 금융산업 발전과 신한금융의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그룹 바이테렉과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측은 직무 연수와 시찰,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해 현지 금융정보와 금융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카자흐스탄의 산업·인프라 개발과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진옥동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역동성을 갖춘 중앙아시아의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협력계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투자·조달 협력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카자흐스탄과도 금융 노하우 교류와 인프라·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해 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금융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