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메시와 로드리고 데 폴이 휴식을 취한 뒤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두 선수는 23일 시카고 파이어전과 26일 CF 몬트리올전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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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선수 건강을 위해 시즌 종료 후 최소 21일의 휴식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지난해 FIFPRO와 협의한 뒤 경기 사이 최소 72시간, 시즌 종료 후 최소 21일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메시와 더폴이 21일을 모두 쉴지는 확실치 않다. 두 선수는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협의해 복귀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들이 휴식 기간 중 열리는 29일 MLS 올스타전에도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리그 사무국에 통보했다. 메시와 더폴은 리가 MX 올스타팀과 맞붙을 MLS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해 10골을 넣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A매치 통산 득점은 125골로 늘렸다. 2014년·2022년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에 세 차례 선발 출전한 선수가 됐다.
메시는 SNS를 통해 “고통이 너무 크고 이 상처가 아물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다시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준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승한 스페인에도 축하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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