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차례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동형 편의점에서는 생필품 중심 소비가 두드러졌다. 휴지는 전체 매출의 25.9%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CU 전체 점포 평균 매출 비중(0.3%) 대비 약 96배 높은 수준이다.
세제와 의약외품, 분말 커피, 용기면 등에서도 일반 점포 대비 높은 판매 비중이 나타났다. 세제는 58배, 의약외품은 36배, 분말 커피와 용기면은 각각 22배, 19배 높은 매출 비중을 보였다.
BGF리테일은 판매 데이터를 반영해 상품 구성도 조정하고 있다. 휴지와 스낵, 분말 커피, 용기면 등 수요가 높은 상품을 확대하고 양말과 성인용 기저귀 등 시니어 수요가 높은 품목도 추가했다. 빵류와 주방용품도 늘려 생활용품점 기능 일부를 보완했다.
상품 구성을 보강한 이후 파견지에서는 빵류 매출이 이전 회차 대비 약 6배 증가했고 식용유와 가정용품 매출도 각각 5배,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휴지, 세제, 커피 등 생활 필수품 수요가 크게 나타난 것은 식품 사막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인 생필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동형 편의점의 상품 구성과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해 오늘]38명 목숨 앗아간 이천 화재…결국 '인재'였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9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