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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텍, 4분기 흑자전환 성공…일반주주에 더 준다 ‘차등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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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6.02.03 09:35:41

4분기 영업이익 24억원 달성…연간 11억2000만원 흑자달성
대표이사 대주주 배당 3원…일반 주주에는 11원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이차전지 및 수소전지 전극용 핵심 부품·장비 제조기업 지아이텍(382480)은 지난해 4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달성하며 2025년 연간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흑자를 바탕으로 대표이사인 대주주와 일반 주주 간의 배당금을 달리하는 ‘차등 배당’을 결정했다.

지아이텍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영업이익 약 1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4분기에만 약 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3분기까지 이어졌던 약 13억원 규모의 누적 영업손실을 흑자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 측은 “상반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실적 숨 고르기를 이어갔으나 하반기부터 주요 고객사들이 ESS(에너지저장장치)로 생산 라인을 대거 전환하면서 이익 개선을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아이텍은 실적 턴어라운드에 맞춰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배당 정책을 발표했다. 보통주 1주당 11원, 우선주 1주당 45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주목할 부분은 ‘차등 배당’ 적용이다. 대표이사인 대주주에게는 일반 주주(11원) 대비 현저히 낮은 1주당 3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주주들에게 실적 개선의 결실을 우선 배정하겠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책임 경영 의지가 반영된 것”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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