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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콘텐츠 수출이 지난 5년간 연평균 7.1%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핵심 수출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콘텐츠 수출 펀드’(조성 목표액 1500억원/정부 출자액 900억원)를 신규로 조성한다.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콘텐츠 사업과 기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펀드’(조성 목표액 200억 원/정부 출자액 1200억 원)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조성해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적극 지원한다. ‘신기술 콘텐츠 펀드’(조성 목표액 1000억원/정부 출자액 600억원)도 새롭게 조성해 신기술 융합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지난해 조성한 ‘엠앤에이(M&A) 펀드’는 범위와 규모를 더욱 확대한 ‘엠앤에이(M&A) 및 세컨더리 펀드’(조성 목표액 1000억원/정부 출자액 600억원)로 개편해 콘텐츠 산업 투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주목적 투자의 범위를 문화산업 분야 전반으로 폭넓게 인정해 투자요건을 대폭 완화한 ‘문화 일반 펀드’(조성 목표액 800억원/정부 출자액 400억원)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해 조성한다.
모태펀드 영화계정은 민간투자 위축 상황을 고려해 정부의 신규출자금을 대폭 확대(80억원→250억원)한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제작됐으나 개봉하지 못한 영화에 65억원 이상을 지원해 미개봉작들이 관객을 맞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미개봉작에 대해서는 현재 별도로 결성하고 있는 ‘개봉촉진펀드’를 통해서도 50억 원 이상 투자한다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조성 목표액 420억원/정부 출자액 210억원)도 신규 조성한다. 메인 투자한 영화의 지적재산권(IP) 활용 권한은 제작사가 보유하며, 운용사가 투자한 영화의 총제작비 조달과 제작비 집행, 제작의 완성, 개봉, 정산 등 일체의 책임을 수행하도록 해 강소 영화제작사 육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저예산 한국영화 펀드’(조성 목표액 230억원/정부 출자액 115억원)는 순제작비가 30억원 이하인 중저예산과 저예산 한국영화에 각각 25%와 10%씩 의무 투자 비율을 둬 중저예산 한국영화 제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윤양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콘텐츠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정책금융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2024년 K-콘텐츠 펀드 7000억원을 비롯해 총 1조 7400억원의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해 대한민국이 세계 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K-콘텐츠 펀드에 대한 제안서 접수는 오는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4월에 최종 운용사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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