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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국민 지역화폐, 올여름 가기 전 확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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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I 2022.02.25 15:56:30

'소상공인·자영업자 10만 지지 선언'에 "고맙고 송구"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5일 “소비쿠폰(지역화폐)를 전국민 대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맞게 확대 발행하여 올여름이 가기 전에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경기회복을 제대로 체감하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3일 충남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열린 ‘첨단산업 중심 충남, 이재명은 합니다’ 천안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10만 지지 선언’에 대해 “고마운 마음 한편에 2년 넘게 겪어온 고통을 떠올리면 기쁨보다 송구함이 앞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을 위한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혜택을 돌려드려야 한다. 손실보상이 충분치 않다면, 또 다른 팬데믹이 닥쳤을 때 어느 국민도 정부 지침을 따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오미크론 양상이 이전과 다른 만큼, 우리 대응도 달라져야 한다. 이제 12일 남았다. 힘겨운 시간이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취임 즉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3차 접종자에 한해 자정까지 영업 제한을 해제하겠다”며 “당선되면 50조 규모 추가 추경을 즉각 정부와 협의하고, 어렵다면 취임 후 긴급재정명권이라도 발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밖에 신용등급 회복을 위한 ‘신용대사면’ 실시와 재난 시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상환을 감면하는 한국형 PPP제도 도입도 공약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저는 극복에 멈추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의 피눈물 더이상 외면하지 않겠다. 소중한 마음 잘 받아 안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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