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마켓무버]민주당 의회 장악에 뉴욕증시 급등…다우 3%↑·반도체는 약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성광 기자I 2026.11.05 07:23:33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민주당 상·하원 동시 장악에 정책 불확실성 완화…다우 1,569포인트 급등
국제유가 급락·국채금리 하락에 투자심리 개선…AI 규제 우려에 반도체 3.1%↓
퀄컴, 실적 예상 상회에도 스마트폰 매출 26% 감소…시간외 주가 약세

[이데일리 이성광PD]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현지시간 4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03% 상승한 53,356.12에 마감했고, S&P500지수는 1.58% 오른 7,688.62, 나스닥종합지수는 1.44% 상승한 25,736.51에 거래를 마쳤다.
[마켓무버]민주당 의회 장악에 뉴욕증시 급등…다우 3%↑·반도체는 약세
시장은 공화당의 백악관과 민주당의 의회가 서로 견제하는 분점 정부 형성으로 급격한 정책 변화가 제한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여기에 이란 전쟁 긴장 완화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부담 완화 기대도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다.

다만 AI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와 데이터센터 건설 제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1% 하락했고, AI 인프라 관련 기업에도 매도세가 집중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는 강세를 나타냈으며, 친환경 정책 수혜 기대감에 태양광 관련주도 상승했다.

경제지표는 엇갈린 가운데 달러와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시장은 고용과 서비스업 지표보다는 중간선거 결과와 유가 급락에 더 크게 반응하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연출했다.

한편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퀄컴은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 103억2,2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2.17달러로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그러나 스마트폰 칩 매출이 전년 대비 26% 감소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자동차와 IoT 사업의 합산 매출은 36% 증가했고, 2027회계연도 데이터센터 매출 목표 50억 달러도 재확인했지만, 기존 스마트폰 사업의 부진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마켓시그널 정보경 아나운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