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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목소리 농정에 담는다”…농식품부, 2030자문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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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6.10.19 1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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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청년DB 통해 신청 접수
만 19~39세 대상…20명 내외 선발
1년간 정책 자문·현장 의견 전달 활동

[세종=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식품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할 ‘제4기 2030청년자문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1년간 주요 농식품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전달하며 농정에 참여한다. 정책 자문과 함께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워크숍·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청년DB 누리집을 통해 제4기 2030청년자문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정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30청년자문단은 농정 전반에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문기구다. 농식품부 소관 주요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며, 현장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농식품부는 자문단을 통해 청년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농정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성별과 지역 균형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로 자문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농정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현장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최종 선발된 단원의 임기는 위촉일부터 1년이다. 활동 기간에는 주요 농식품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안, 청년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한다. 워크숍과 간담회 등에 참석해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수렴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농식품부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도 맡는다.

활동 혜택으로는 농식품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된다. 회의 참석 등 활동에 따라 소정의 수당도 지급된다. 자문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에 청년DB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안내는 청년DB뿐 아니라 농식품부 누리집과 청년농 통합플랫폼 ‘탄탄대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농정 혁신을 위해서는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가 필수적”이라며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의 변화를 만들어 갈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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