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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원내대표 "국민연금, 이재명 정권 쌈짓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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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5.12.11 09:37:20

11일 최고위원회의...국민연금 외화채 발행 검토 관련
기금 수익률 떨어뜨리는 매우 위험한 발상
국민. 환율 방어 위해 노후자산 쓰라고 동의 안해

[이데일리 노희준 김한영 기자] 송언석(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정부의 국민연금 외화채 발행 검토와 관련 “국민연금은 이재명 정권의 쌈짓돈이 아니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환율 방어를 위해 자신의 노후 자산을 쓰라고 동의한 적이 결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연금은 국민들이 자신의 노후를 위해 적립한 자산이며, 그 어떤 정부도 함부로 손댈 수 없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재명 정부가 환율 방어를 위해 국민연금의 외화채 발행과 연금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는 환율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을 동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수차 국민들을 속여 왔다”면서 “외화채를 발행해서 해외 투자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것은 기금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연금이 달러 빚을 내어 투자할 이유가 없고, 그 이자 부담과 손실, 손실은 결국 국민의 노후 자산에 증가가 된다”면서 “이재명 정권의 경제 정책 실패 책임을 왜 국민과 국민연금이 떠안아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재명 정부에 강력히 경고한다”면서 “국민연금에 손대지 마시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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