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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크는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 기술과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2023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회사 창립 이래 최고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연구·개발(R&D)과 고용 증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최근에는 2차전지 사업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으로 매출처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2025년에는 열전소자 등 장비 이외 소재·부품 분야의 매출 발생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벤처천억기업 수는 908개사로 전년보다 4.5% 많아졌다. 2022년 869개, 지난해 908개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 매출로 보면 벤처천억기업이 24.9%, 종사자 수의 24.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나인테크의 임직원 모두가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