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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과 2023년에는 총 20건의 논문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고 KCI등재지 또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결과물에 한해 편당 1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인문학연구지원사업에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총 200편의 논문이 접수돼 최종 10편이 선정됐다.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과학 기술 분야가 지배적인 학문적 지형 속에서 인문학이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인문학은 삭막한 사회에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자산으로 발전시키고 계승해야 할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국내 인문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