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백화점 운영 기업 메이시스(M)에 대한 인수 제안가가 두 번째로 상향 조정되면서 5일(현지시간) 메이시스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메이시스의 주가는 6.8% 상승한 19.15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메이시스는 투자업체 아크하우스 매니지먼트와 브리게이드 캐피털 매니지먼트로부터 주당 24.80달러, 즉 약 69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새로운 제안을 받았다.
이는 지난 3월 제시한 주당 24달러, 약 66억달러의 입찰가보다 3억달러 높은 수준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1일 제시한 최초 입찰가는 주당 21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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