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인재 양성 위해 전국 고등·대학에 기증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003620)(KGM)가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정비 기술 발전을 위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토레스, 티볼리 등 완성차 20대를 정비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 오석진 KG모빌리티(KGM) 기술교육원장(왼쪽)이 30일 정동화 순천제일대 교수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KGM은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정비 기술 발전을 위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정비실습용 교보재로 완성차 20대를 기증했다. (사진=KG모빌리티) |
|
KGM은 대전광역시 KGM 기술교육원에서 교보재 기증식을 열고 토레스, 티볼리, 올 뉴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완성차 20대를 순천제일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등 전국 17개 교육기관에 전달했다.
해당 차량은 정비 및 교육용으로 실습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이창열 KGM 서비스사업부장은 “자동차 교육기관에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용 교보재 기증을 통해 국내 자동차 인력의 실력 향상과 전문가 양성에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교보재 기증을 통해 자동차 교육생들에게 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GM은 지난 2002년부터 교보재 기증과 함께 자동차 신기술 교육 세미나, 현장 실습, 기술 자료 공유 등 활발한 산학 협력 활동을 펼친바 있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KGM은 30일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정비 기술 발전을 위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 17곳에 정비실습용 교보재로 완성차 20대를 기증하고 기증식을 개최했다. (사진=KG모빌리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