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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6%)·성향 진보층(57%)에서, ‘잘못한다’는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91%)·보수층(75%)에서 많았다. 중도층(긍정 38%·부정 56%),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25%·57%)에서도 부정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별로 보면 여성(44%·48%)과 40·50대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했고, 남성(30%·64%)과 이외 연령대에서는 부정 평가자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26%), ‘경제/민생’(11%), ‘전반적으로 잘한다’(6%), ‘서민 정책/복지’(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직무 능력/유능함’, ‘소통’, ‘국가 안정/정상화’, ‘변화/혁신’(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동산 정책’(20%), ‘인사’(16%), ‘경제/민생’(9%), ‘검찰 권한 축소’,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국방/안보’(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갤럽 측은 “부동산 문제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해서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를 차지하며, 장관 인선 후로는 인사 문제가 차상위에 자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7%로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 25%로 조사됐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6%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18%,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3%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9.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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