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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오만 미스파 가스복합발전소 9300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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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잉크 기자I 2026.08.21 09: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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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오만 미스파 가스복합발전소 9300억원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만 미스파(Misfah)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금액은 약 9300억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 셉코3(SEPCO-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EPC)을 맡는다. 발전소 핵심 기자재인 스팀터빈과 발전기도 직접 공급한다.

미스파 가스복합발전소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발전용량 1700MW 규모로 지어진다. 준공 목표는 2029년 4월이다.

발주처는 카타르 네브라스파워, 아랍에미리트 EUDC(에티하드수전력청 개발·투자 자회사), 오만 바흐완인프라서비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Plant EPC BG장은 “사우디와 카타르 등 인근 중동 국가에서 보여준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차별화된 전략이 이번 수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2월 카타르 피킹 유닛 프로젝트, 3월 사우디아라비아 루마1·나이리야1·PP12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 2025년 6월에는 베트남 오몬4 프로젝트(약 9000억원)를 수주했고, 최근 오만 두큼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미스파 프로젝트까지 수주했다.

<마켓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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