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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는 1953년 설립된 중국 최대 경제단체로, 전국 3252개 조직과 5만4000여개의 상공회의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민간경제를 대표하는 핵심 창구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사례 공유 △한·중 중소기업 간 무역 및 투자 협력 확대 △세미나·포럼 등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기와 뷰티 등 유망 소비재 분야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의 對중국 수출액은 189억 달러로 중국은 최대 수출국이자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서 국내 내수시장 위축을 보완할 중요한 대안”이라며 “올해는 의료기기, 뷰티 등 약 200개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정상외교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개선되는 흐름을 민간차원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과 한-중 중소기업계 간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OU 후 간담에서 가오윈룽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주석은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 중국 청도에서 한중 중소기업 포럼 개최를 제안했고 김 회장도 공동 포럼 개최에 적극 공감을 표했다.
또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리더스포럼에도 중국 중소기업 업종별 협회장들이 참석해 업종별 매칭을 추진하는 등 양국 중소기업 협력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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