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해당 기간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이 하루 평균 50만4076명으로 평시보다 4174명(0.8%)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퇴근 수요 감소로 도시철도 이용객은 줄어드는 반면 귀성·성묘객 증가로 고속·시외버스와 여객선 등 중·장거리 교통수단의 이용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시는 귀성·귀경객이 집중되는 교통수단의 수송력을 확대하고 출퇴근 수요가 감소하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는 수요 특성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속·시외버스는 평시 하루 301대·416회에서 359대·475회로 확대해 하루 수송인원을 5254명에서 9072명으로 72.7% 늘린다. 고속버스는 하루에 19대 증차·18회 증회를 하고 시외버스는 39대 증차·41회 증회를 한다.
도서지역 귀성객을 위한 여객선은 하루에 8회 증회한다. 평시 67회에서 특별대책기간 75회로 운항 횟수를 늘려 도서지역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전철은 출퇴근 수요 감소가 예상되지만 귀경객의 늦은 시간 이동 편의를 위해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하루 10회씩(인천1호선 2회, 인천2호선 4회, 7호선 4회) 심야 연장 운행한다. 종점 기준으로 27일 새벽 2시, 28일 새벽 2시까지 운행하는 방식이다.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 통행료는 24~27일 면제한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추석 연휴에 시민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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