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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스타트업 6곳과 기술 실증…'퓨처스케이프'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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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I 2026.07.09 08:49:35

홈플랫폼·로봇·시니어리빙 등 6개사 선정
공동 사업모델 발굴…최대 5000만원 지원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6곳을 선정하고 기술 실증(PoC)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삼성물산)
퓨처스케이프는 삼성물산이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검증과 사업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물산은 올해 홈플랫폼, 웰니스, 시니어 리빙, 로봇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 기업은 △홈앤코 △르몽 △인부스 △디버 △씨플랫에이아이 △팀엘리시움 등 6개사다.

이번 킥오프 미팅에서는 삼성물산 관계자와 참여 기업들이 각 실증 프로젝트의 목표와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선정 기업들과 기술 실증과 공동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오는 10월 성과를 공유하는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모델 검증과 공동 기술개발,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네이버, 메가존 등 클라우드 기업의 바우처와 최대 5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도 지원한다.

삼성물산은 2023년부터 퓨처스케이프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21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전략적 시너지가 확인된 기업들과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형시원 삼성물산 DxP사업전략팀장(상무)은 “이번 킥오프미팅은 스타트업과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하는 공식적인 출발점”이라며 “각 프로젝트의 목표와 실증 계획을 공유하고 기술 실증을 통해 기존 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창출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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