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확진자는 고교 학생이나 학교 교직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확진환자의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안성에 있는 고교 9곳의 고3 등교개학이 연기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경기 교육청에서 자율적으로 위험 최소화를 위해 등교개학을 하루 미룬 것”이라며 “이런 재량 조치는 지역 상황에 맞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온다면 지침상 역학조사를 위해 일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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