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휴양림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숲속 힐링 나눔’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초대하여 소통, 이해, 화합을 도모하는 숲의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독창적인 숲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창조하며, 우리나라 숲의 아름다움을 글로벌 이미지로 확산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동행, 재앙의 숲(스토리1), 넬라 환타지아, 숲속에서 만난 노인과 비보이 소년(스토리2), 힙합 전사의 노래, 숲의 여신- 사랑을 꿈꾸다(스토리3), 컨플루언스 아리랑, 숲은 우리를 웃게 만들고 춤추게 만든다(스토리4)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공연의 이미지는 “숲의 인간 친화적 이미지를 공연으로 아름답게 승화 시키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스펙터클, 다이내믹한 구성으로 숲의 고요와 활기를 표현하며, 많은 사람이 자연을 통해 삶을 힐링 할 수 있는 정서를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사)아시아문화발전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관하며, 산림청, 녹색사업단,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며, 근래 잦은 사고들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어루만져, 청소년 및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 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상의 도시를 떠나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와 희망의 힐링 문화공연을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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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채의석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