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세탁업은 산업·상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산업·상업용 세탁물을 세탁하는 활동으로 영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영위하고 있는 업종이라는 점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합의안이 상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 신라에이치엠, 캐처스, 크린토피아 등 기존 진출 기업 외 대기업은 향후 3년간 산업용 세탁업(의료용 세탁 제외) 시장에 신규 진입을 자제해야 한다. 기존 대기업은 상생협의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리운전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 심의도 이뤄졌다. 다만 이 자리에서 결론내지 못하고 추가 조사를 거쳐 차기 동반위에서 재논의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기업 중 2개사에 대한 지수 평가를 유예하기로 심의·의결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악화된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 경영정상화 시점까지 평가를 유예하기로 했다. 한국인삼공사는 공정위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이 미체결됨에 따라 1년간 한시적으로 평가를 유예하되 향후 협약체결 시 당해 연도 평가대상 기업으로 재편입될 예정이다.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은 “대·중소기업 간 균형 있는 발전과 협력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핵심 열쇠”라며 “동반위 또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기업의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상생 노력 확산과 동반위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