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근 LFP(리튬인산철) 대형화 셀 검증을 마치고 지난달부터 울산사업장에 마더라인 구축을 시작했다. 2026년내 양산 및 글로벌 프로젝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는 수요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기반 SBB 제품을 울산과 중국 시안에서 생산해 대응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LFP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마더라인에서 검증과 초기 양산을 마친 후에는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는 미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30일 삼성SDI(006400)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