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음향기기 및 스피커 전문 제조기업 ㈜한국토프톤은 스피커부문에 특화된 특허를 바탕으로 LG전자 로봇사업부와 협업해 로봇용 스피커를 개발·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한국토프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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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프톤은 LG전자와의 1차 밴더계약 및 2005년 LG전자와 동반성장을 위한 ECO Partner 협약 체결 등을 통해 LG전자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 TV용 스피커 공급에 이어 로봇용 스피커를 개발·공급함에 따라 미래먹거리를 위한 신사업분야 진출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토프톤 관계자는 “다양한 스피커 관련 특허 및 자동차용 품질경영시스템관련 국제인증인 IATF16949 (International Automotive Taskt Force)를 바탕으로 중국 대표 상용차 기업인 동펑(東風)·이치(日汽)자동차와 화물차용 스피커 제조 협력에 나서는 등 매출처 다변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