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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종결에 필요한 절차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라며 “수사팀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만간 결론이 임박했느냐는 질문에는 “경찰청(본청) 입장과 같다. 최대한 빨리 종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 관련 수사는 착수한 지 1년 가까이 지났고, 경찰이 ‘마지막 점검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지도 수개월째다. 수사가 장기화 이유를 묻자 박 청장은 “모든 수사는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는 게 맞다”면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해당 사건은 수사 지연 논란 끝에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안건으로도 상정돼 오는 25일 심의를 앞두고 있다. 앞서 고소인인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과 고발 시민단체는 경찰이 고의로 결론을 미루고 있다며 각각 수사심의를 신청했다. 수심위는 수사 절차 준수 여부와 지연 정황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 청장은 “신청 취지가 신속한 수사인 만큼 사안 자체보다는 형식적 절차를 주로 심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심의 결과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위원회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등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수사 역시 구체적인 처분 결과 없이 “종결 절차를 밟고 있다”고 입장만 전했다.
방 의장 수사는 첫 압수수색(2025년 7월24일) 이후 1년이 경과했다. 박 청장은 “수사는 마무리 된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은) 조만간 알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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