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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부의장은 당원들이 “힘을 합쳐서 민주당에 싸워도 모자랄 판에 너희들끼리 싸우느냐”, “꼴도 보기 싫다”, “몇십 년 당원인데 탈당하겠다”고 말한 이들이 많다며 TK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행자가 “장동혁 대표에게 ‘이러면 안 돼, 진짜 큰일 나’라고 조언한 적 없냐”고 묻자 주 부의장은 “이야기도 듣는 사람이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을 때 의미가 있다. 이야기를 하면 싸우는 결과밖에 되지 않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어려운 사정에서 당의 방향을 이쪽으로 유도해 보자고, ‘윤어게인하고 결별해야 된다’고 했더니만 따라오지 않더라. 그래서 그런 시도를 하다 포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주 부의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큰 사단이 난 것”이라며 “당에서 계속 현직 시장을 상처 내고, 본인은 이렇게 하고 싶은데 당은 다른 쪽으로 가는 것에 대한 극도의 불만 표시인 것 같다”고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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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마감었던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을 하지 않았다. 오 시장 측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으로 당 노선을 변경하는 게 우선이라고 보고 내린 결단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갈등을 빚으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한동훈 전 대표 징계 등에 대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당이 민심을 반영해야 선거 승리도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전일에도 오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필패의 조건을 갖추어 놓고 병사를 전장으로 내모는 리더는 자격이 없다”며 장 대표의 노선 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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