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대교CNS, ‘한드림넷’ 인수…AI·보안시장 진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응태 기자I 2026.07.09 08:48:38

지능형 보안 솔루션 등 신사업 확장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가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한드림넷을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진행된 ‘대교CNS-한드림넷 인수식’에서 한드림넷 공동대표를 맡게 된 이령 대교CNS 대표이사(왼쪽)와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교)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진행된 ‘대교CNS-한드림넷 인수식’에서 한드림넷 공동대표를 맡게 된 이령 대교CNS 대표이사(왼쪽)와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교)
대교CNS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정보보안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기존 IT 서비스에 보안 역량을 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드림넷은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를 개발한 1세대 보안 벤처기업으로 독자적인 MDS(Multi-Dimension Security) 엔진 기반의 보안 스위치 등을 12개국 4만여곳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엑세스 레벨 네트워크 스위치인 ‘SG 보안스위치’를 비롯해, 집선스위치, 백본스위치 등이 있다.

대교CNS의 한드림넷 인수는 지능형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내재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토대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한드림넷의 보안 기술과 대교CNS의 IT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지능형 보안 솔루션과 보안관제 서비스 등 신규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한드림넷이 보유한 일본 법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과 보안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드림넷 공동대표를 맡게 된 이령 대교CNS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는 단순한 사업 영역 확장을 넘어 AI와 보안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아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대교CNS의 IT 서비스 역량과 한드림넷의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디지털 전환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