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3∼4일 남포조선소에 있는 구축함 ‘최현호’에 올라 “해병들의 함운용훈련 실태와 함의 성능 및 작전수행능력평가 시험공정을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3일 항해시험을 참관한 뒤 “함의 기동성이 작전운용상 요구에 만족”됐다고 평가하며 “국가 해상방위력의 새로운 상징”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또는 이 이상급의 수상함을 새로운 5개년 계획기간에 매해 2척씩 건조해야 하며 방대한 수상함선전력건설에 관한 계획을 정확히 집행해야 한다”며 향후 5년간 구축함의 추가 건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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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해군의 핵무장화는 만족스럽게 수행되고 있다. 우리 해군은 막강한 공격력을 갖추게 되며 이것은 철저히 방위력”이라면서 “5개년에 걸치는 앞으로의 국방발전계획 실행과정은 우리 무력의 구조를 또 한번 바꾸는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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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이 4일에는 최현호에서 실시된 해상대지상(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또 김 위원장은 이날 조선소에서 추진 중인 ‘최현’급 구축함 3호함 건조 현황도 점검했다. 그는 “새세대 첫 다목적구축함의 건조로써 열어제낀 기백을 배가하여 역사적인 당대회가 열린 올해 당창건기념일(10월 10일)까지 또 한척의 ‘최현’급 구축함을 훌륭히 건조하기 위하여”라며 새 구축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건조 중이라고 밝힌 새로운 구축함은 ‘최현호’와 ‘강건호’에 이어 세 번째다. 북한은 지난해 4월 26일 서해 남포조선소에서 북한의 첫 번째 5000톤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를 공개했다. 같은 해 5월 21일 동해 청진조선소에서는 같은 급의 두 번째 구축함 ‘강건호’의 진수식을 열었지만 좌초 사고로 3주간 수리를 진행해 지난 6월 다시 진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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