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기업 벤처 글로벌(VG)은 2일(현지 시간)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4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35센트를 웃도는 수치다.
또,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세 배 증가한 44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44억4000만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2026회계연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IBTDA) 전망치를 52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망치 59억3000만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회사는 겨울 폭풍 영향과 마진 축소를 실적 둔화 요인으로 설명했다.
실적 발표 이후 벤처 글로벌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22분 기준 8.98% 상승해 10.56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에너지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배럴당 80달러를 웃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