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장혜진 '넘버원' 현실 공감 모자 케미...설 연휴 감동·여운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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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6.01.29 08:49:29

카운트다운 예고편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숫자를 통해 삶을 되짚어보며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영화 ‘넘버원’(감독 김태용)이 카운트다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 분)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 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카운트다운 예고편은 평범한 일상 속에 스며든 시간을 카운트다운이라는 숫자를 통해 되짚게 만들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TV를 보다 아들이 들어오는 소리에 “밥은?”이라고 묻는 엄마 은실과 “오다 뭐 사 뭇다”라며 슬쩍 피하는 아들 하민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누구나 익숙한 저녁 풍경 속에서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어느 날,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숫자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대사와 함께 평범했던 일상에 새로운 일이 벌어졌음을 알린다. 하민이 밥을 먹다 숫자를 발견하고 놀라는 순간들은 ‘넘버원’이 그려낸 판타지 설정이 특별함보다 시간이 줄어들고 있음을 체감하게 만들며 관객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긴다. 이후 숫자의 의미를 알게 된 ‘하민’은 은실과 거리를 두게 되고, 특히 “1년에 부모님 많이 봐야 설, 추석 두번, 엄마 아빠 길게 잡아봐야 20년이면 딱 40번 아니냐”라는 대사는 카운트다운이 단순한 영화 속 설정을 넘어 우리 모두의 현실과 맞닿아 있음을 단번에 각인시킨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시간은 무한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마무리되는 카운트다운 예고편은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줄어드는 숫자만큼 커지는 공감과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을 ‘넘버원’의 세계로 깊숙이 빠져들게 만든다.

카운트다운 예고편을 공개하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넘버원’은 내달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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