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포럼 청년 프로그램, 28일 공식 오프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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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5.29 11:13:02

아시아•태평양 16개국 청년대표 및 청년사무국 6기 청년 30여명 참여
글로리아 아로요 전 대통령, 세븐틴 승관 등 응원 메시지

제20회 제주포럼의 청년 프로그램 공식 오프닝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20회 제주포럼의 청년 프로그램이 5월 28일 공식 오프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청년 프로그램은 ‘청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말하다 (Voices for Sustainable Tomorrow in Asia and the Pacific)’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16개국에서 모인 청년대표단 영리더스와 전국 단위로 선발된 청년사무국 6기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청년들은 약 3개월간 사전 회의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지역협력과 평화 △포용적 성장 △지속가능성과 기후회복력 등 주요 의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듬어왔으며, 제주포럼 기간 중 각 세션에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프닝에는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청년 여러분이 글로벌 이슈에 대해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다양한 해법을 제안하는 진정한 주체로서 참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주포럼에서 만들어진 교류와 우정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0회 제주포럼 청년 프로그램 공식 오프닝 행사 전경
청년사무국 6기를 공동주관한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은 “스무 해를 맞이하게 된 제주포럼은 사회 진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청년기를 닮아있다”며 “청년재단은 지역과 국가를 넘어 글로벌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는 주체인 청년을 항상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K-POP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제주 홍보대사인 승관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지지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청년 세대에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어 청년 2인이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담은 메시지를 낭독하며, 청년의 목소리가 공식적으로 국제사회에 전달되는 첫 순간을 만들었다.

앞서 포럼 첫날 오전에는 청년사무국이 주최한 ‘유스피스톡(Youth Peace Talk)’ 4개 세션이 열려, 아·태 지역의 공통 과제를 한국 청년의 시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청년 프로그램은 전문가들과의 교류, 정책 제안, 선언문 발표뿐 아니라, 주요 세션 질의응답 시 청년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등 현장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포럼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청년 프로그램은 국제 공공포럼의 외연을 미래세대로 확장하는 중요한 시도”라며, “청년이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국제사회 속 의미 있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포럼도 청년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30일 폐회식에서는 16개국 청년이 공동으로 작성한 ‘청년 선언문 2025’가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은 5월 30일까지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혁신 (Harnessing Innovation for Peace and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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