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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이날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CPI(2020년=100) 종합지수가 109.8로 전년 동월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1%를 상회한 것으로, 2023년 6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CPI 상승률은 지난해 9월 2.4%에서 10월 2.3%로 하락한 뒤 11월 2.7%, 12월 3.0%에 이어 이달까지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또 BOJ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34개월 연속 웃돌았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CPI 종합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4.0% 상승했다. 이 역시 2023년 1월 이후 2년 만에 4%대를 기록한 것이다.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식품은 21.9% 상승해 2004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선한 야채가 36.0% 급등했다. 양배추 가격이 약 3배, 배추 가격이 약 2배 뛰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설명했다. 지난해 폭염과 해충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어들며 귤 가격도 37.0% 급등했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료품 가격은 5.1%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품귀 현상을 빚었던 쌀 가격이 70.9% 폭등했다. 이는 통계상 비교가능한 1971년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국산 돼지고기 가격도 6.6% 올랐다.
에너지 가격 상승률은 10.8%를 기록했다. 가솔린 가격이 3.9% 오르면서 전달(0.7%)보다 상승률이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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