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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올해 전기·열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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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4.24 10:55:02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전기·열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 연말까지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통합관리 플랫폼을 만든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원별 사용량을 분석하고 열·전기 수요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플랫폼 운영 시 국내 최초로 열·전기 수요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발적 에너지 절감과 공동복합건물 대상 건물 전력피크 감축 등 열·전기 수요반응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게 된다. 민간부문에서 에너지 소비 특성이 있는 이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절감한 비율에 맞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수요 반응형 에너지 절감 사업을 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5억원(국비 9억원 포함)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분산에너지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역의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이다.

인천경제청장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통합관리 플랫폼 개념도. (자료 =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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