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면적 1650㎡, 지상 3층 규모의 기술교육센터에는 총 12개 교육장이 만들어졌다. 최대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기술 분야를 비롯해 고객 응대, 제품 프레젠테이션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이 진행될 예정이다. 1층 실습장은 3개의 워크베이(차량 한대 작업공간)에서 닛산 테크니션의 1:1 실습이 병행된다.
한국닛산은 이번 기술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신속한 기술 지원을 위해 기술교육센터와 전국 딜러사(판매사)와의 핫라인인 ‘테크 라인(Tech line)’을 구축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기술교육센터는 한국닛산이 최근 3년간 기록한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연결해 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향상이 곧 고객 만족’이라는 가치 아래 고객에게 감동 서비스를 선사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 판매대수 8700대를 돌파하는 등 2013년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도요타·닛산 등 日 자동차, 자율주행차 위해 공동연구 나선다
☞ 수입 자동차 정비 일반 정비업체에서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