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종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업 수명이 짧아진 요즘 시대에 60년 넘게 사업을 지속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라며 “농촌의 고령화, 농경지 감소 등 농촌 환경 변화에 철저하게 대비해 100년 기업 그 이상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전 임직원이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해 올해 사업 목표를 반드시 달성,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동부팜한농은 지난 1953년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농약)를, 1965년에는 국내 최초로 복합비료를 생산·공급하며 녹색혁명과 식량증산에 이바지했다.
이후 종자(1981년), 동물약품(1986년) 등 사업에 진출해 핵심 농자재 전 분야를 아우르며 국내 최대의 종합농자재회사로 성장했다.
지난 2012년에는 몬산토코리아 종자사업을 인수해 외환위기 때 빼앗겼던 종자주권을 되찾아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사원 및 고객사랑상, 개선상, 모범상, 특별상 부문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기여한 우수협력회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한편 동부팜한농은 종자, 바이오, 건강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지난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60% 늘어난 16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경영실적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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