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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은 지난 4월 열린 ‘서울페스타’와 연계한 서울관광 상품을 개발해 인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트립닷컴이 온라인에서 판매한 서울페스타 개막식 입장권은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은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와 유럽까지 판매됐다.
서울관광재단과 지난 9월 중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 스트리밍은 총 245만명이 접속해 조회수 1억3000만 뷰를 기록, 6300여건의 여행상품 판매고를 올렸다. 중국 여행자의 성향을 반영해 직접 발굴하고 개발한 데이투어 상품은 매달 검색량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홍종민 트립닷컴 지사장은 이날 “그동안 전 세계에 서울여행의 장점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직 잘 알려지 않은 서울의 숨은 매력을 찾아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