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자회사 '알에프바이오·한주하이텍' 동반 성장 모멘텀 강화

이윤정 기자I 2025.10.28 09:19:30
알에프텍(RFTech) 베트남 공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바일 부품 생산 및 정보기술(IT)기업 알에프텍(RFTech)이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통신 기술인 6G 시장과 바이오, 방산 산업에 진출 등 그룹사 형태를 갖추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사업 다각화와 지속 성장 근력을 키우고 있다.

알에프텍은 주력 제품인 TA(휴대폰충전기), DLC(데이터링크케이블), 스마트워치 무선충전기 등 스마트폰 부가제품과 기지국 안테나 모듈의 주요 고객사 내 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SMPS(전원공급장치) 등 신규 품목의 거래처 다변화가 실적 견인의 동력이 되고 있다.

통신부품 부문에서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 휴대폰 충전기 같은 모바일기기 응용장치를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삼성전자에 공급해왔으며,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안테나 부문에서 국내외 주요 통신사와 협력하며,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입증해 온 만큼, 이를 바탕으로 6세대(6G) 통신 시장 대응을 본격화하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알에프바이오 유스필 모델 배우 박하나
자회사인 알에프바이오는 원주기업도시의 신축 공장에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히알루론산 필러와 화장품 등을 생산, 국내외 판매채널 다각화의 성과로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유스필(YOUTHFILL)’은 러시아, 태국 수출 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쿠웨이트 등 중동 주요국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또한 최근 GC녹십자웰빙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DM) 필러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이 계약으로 알에프바이오는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5년간 약 1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국내 시장 점유율 입지 강화와 동시에 해외 ODM 제품 공급을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인 한주하이텍은 삼성디스플레이, 세메스, LG에너지솔루션 등 IT 및 2차전지 주요 대기업의 1차 협력사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꾸준히 성장해온 회사. 디스플레이 전공정에 해당하는 포토장비, 후공정에 해당하는 보정검사·팩킹 장비를 제조하고, 반도체 공정 중 포토레지스트를 도포하는 포토 장비를 만든다. 또 2차전지 및 방산 설비 관련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여러 설비 군에서 약 910억 원의 수주를 확보한 상황, 주요 고객사들의 신규투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알에프텍은 관계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과 업무역량 발전을 위해 경영 효율성, 핵심 역량 고도화를 추진하며,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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