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가족 프로모션 ‘스쿨 오브 홍콩’ 왕복 20만8900원부터

신정은 기자I 2018.02.28 14:09:07

다음달 19일까지 특가 항공권 판매
무료수하물·기내식 서비스 그대로

진에어 여객기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진에어(272450)는 홍콩관광청과 함께하는 홍콩 가족 프로모션 ‘스쿨 오브 홍콩’을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쿨 오브 홍콩’은 홍콩으로 가족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모션이다. 특가 항공권과 홍콩의 대표적인 여행상품 이용권 등의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3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며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20만 8900원부터다. 항공권 예매는 3월 19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과 상관없이 무료 위탁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다만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진에어는 홍콩의 인기 관광 상품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해당 기간 동안 진에어 온라인 채널에서 본인을 포함해 3인 이상이 동반하는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할 수 있다. 진에어는 선착순으로 빅버스 투어 싱글 티켓과 피크트램 패스트트랙 이용권(3인용) 또는 마담투소 입장권(3인용)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0일이다.

진에어는 “홍콩은 거리도 가깝고 도시 안에 여러 관광지가 많아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 항공권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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