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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밀알장학금 전달식은 대학·부속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06년부터 시작됐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총 50명의 학생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김승우 총장은 “교직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모은 장학금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 학생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총장을 비롯해 강미혜 총학생회 부회장, 주철승 총대의원회 의장, 홍보대사 알리미, 온라인홍보단 나누미 간부진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