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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코트라 해외 유치 바이어 1000명, 국내외 자동차산업 바이어 및 관계자 등 약 2만명이 참가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완성차 제조사들을 비롯해 글로벌 1차 협력사들이 모두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산단공 공동관에는 울산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총 6개사를 포함, 전국적으로 30개사가 참여했다. 산단공은 전국 단위 최대 규모 공동관 운영을 통해 각 지역별 자동차부품 기업간 협력과 신규 수출 계약 등을 이끌어냈다. 참가기업들은 산단공의 지원사업을 통해 부스 운영, 부스임차비,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았다.
박동철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메카인 울산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부품 관련 공동관을 추진해 매우 뜻 깊다”며 “기업 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시회, 시장개척단 등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 등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