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日서 K디저트 '호응'…큐텐재팬서 판매량 54%↑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정유 기자I 2026.03.24 09:09:2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최근 일본시장에서 한국 디저트(K디저트) 온라인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베이재팬
24일 이베이재팬이 운영 중인 ‘큐텐재팬’내 상품 판매량 분석 결과, 지난달 기준 K디저트 카테고리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54% 늘었다. 플랫폼내 디저트 전체 판매 증가율이 19%였음을 감안하면 K디저트 성장세가 더 두드러진 모습이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10~30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K디저트 수요가 높았다. 이미지 촬영과 공유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즐기는 ‘체험형 디저트’ 문화가 확산하는 점도 K디저트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

이중에서도 일본 디저트와는 차별화된 식감과 구성을 갖춘 K디저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크루아상을 납작하게 눌러 구워 만든 ‘크룽지’, 감자를 활용해 담백한 맛과 포만감을 강조한 ‘감자빵’ 등이 대표적이다.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류의 제품도 마찬가지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메뉴와 카페 트렌드를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하는 일본내 젊은 소비자가 늘면서, 현지에서도 주목받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큐텐재팬 K디저트 순위에서 ‘랩노쉬 단백쿠키’, ‘랩노쉬 단백쿠키바’, ‘두바이 초코 쿠키’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김수아 이베이재팬 한국 영업본부장은 “일본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초반에 라면, 김밥 등에서 시작해 최근에는 디저트까지 K푸드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며 “큐텐재팬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이 다양한 K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과 기획전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