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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따르면, 김병주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주당 대책단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하원 의원들과 만났다.
예정보다 긴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 대책단은 감금된 한국인에 대한 조기 송환을 거듭 요구했고, 캄보디아 하원 측은 훈마넷 총리와 훈센 상원의장께 보고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책단은 이어 취업 사기 감금 등 피해 방지를 위해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측도 즉각적으로 동의하며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대책단은 ‘온라인스캠’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대한민국-캄보디아 등이 초국적으로 협력, 신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종된 한국인 찾기에 캄보디아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캄보디아 측은 범죄조직들로 인해 캄보디아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범죄 소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측은 캄보디아 경찰에 적극 협력,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캄보디아 측은 그러면서 한국과의 조속한 관계 정상화를 원한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민주당 대책단은 50여 명의 한국인을 구출한 오창수 선교사(캄보디아 시아누크빌 거주)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확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같은 날엔 재외동포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취업 사기 등 안타까운 피해 실태를 점검했다. 캄보디아에 있는 재외동포들은 “동포사회 일상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국회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당 대책단은 현지시간으로 17일(금)에 캄보디아 상원 의원들과 면담을 진행한 뒤 범죄 구역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보다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해 더 많은 재외동포들과 2차 간담회를 비공개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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