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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 나나미가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다. 병원으로 이송된 루나 양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턱뼈가 골절돼 있었다. 부검 결과 사인은 전신 타박상에 의한 외상성 쇼크였다.
루나 양의 사망 당시 체중은 또래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약 6㎏에 불과했다.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식사를 충분히 주지 않았고, 학대 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워 병원에도 데려가지 않았다”며 범행을 인정했다.
조사 결과 부부는 외출할 때 네 살 장남만 데리고 다니고, 루나 양은 집에 홀로 남겨둔 것으로 밝혀졌다. 장남은 발육 상태가 정상이고 학대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들도 “부모가 아들만 데리고 외출하는 모습을 자주 봤지만 딸은 이사 온 뒤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재 장남은 아동상담소의 보호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반복된 방치와 영양 결핍, 폭행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보고 지난 26일 부부를 체포해 27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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