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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무역상사는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2014년 대외무역법에 근거해 제도화된 이후 수출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전문무역상사는 지난해 500개사에서 올해 607개사로 늘어났다. 전문무역상사를 통한 수출대행 실적도 꾸준히 증가해 2022년 55억달러에서 2025년 70억달러 규모로 확대되며 3년 연속 70억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신규 지정 기업에는 종합상사인 코오롱글로벌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 분야의 닛산트레이딩, 화학 분야의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산업별 대표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수출 노하우를 활용해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된 에이치앤와이코퍼레이션, 테크노스, 오케이에프 등 3개 기업에 산업부 장관 표창도 수여됐다.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기업에는 국내 제조기업과의 매칭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관세 납부기한 연장과 분할납부, 관세조사 유예 등 세정 지원을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료 40% 할인, 수출신용보증 한도 1.5배 확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전시회 참가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나성화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정부는 전문무역상사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수출 마케팅, 금융, 세정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