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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평양 무인기 개입 의혹’ 김용현 전 장관 방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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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기자I 2025.09.22 11:14:46

특검, 지난 15일 압수수색…일반이적 등 혐의 적시키도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평양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동부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김 전 장관에 대해 방문 조사 중에 있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에서 김 전 장관에게 평양 무인기 작전 등 외환 의혹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전 장관이 외환 의혹으로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5일 김 전 장관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일반이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적용됐다.

당초 특검팀은 김 전 장관에게 지난 19일 특검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불응했다. 이후 특검은 김 전 장관 측과 조사 일정, 방식 등 협의를 거쳐 수사접견 형식의 방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검은 지난해 10~11월 드론작전사령부가 평양 등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이른바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인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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