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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스윗 플로랄, 포레스트 허브, 라벤더 힐 등 개성 있는 향과 색을 지닌 14가지의 입욕제 중에서 원하는 제품을 고르면 로봇이 즉석에서 입욕제를 만들어준다. 제조 시간은 약 2분 정도 소요되며, 고객들은 현장에서 로봇이 위생적으로 맞춤형 입욕제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
맞춤형 배스밤은 다양한 형태와 색상, 향으로 목욕 과정에 편안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해준다. 더불어 아르간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을 담아 지친 피부에 수분과 활력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유해 성분을 배제한 9-FREE로 처방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비닐 포장 없이 재활용 종이 포장재를 활용해 친환경적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이어온 연구 노하우와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립 제품, 맞춤형 파운데이션 등 고객 최적화 솔루션을 선보이는 중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