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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지난 2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여기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서 샤워하면서도 땀이 저절로 흐른다”며 ‘옥탑 살이’의 고충을 전했다. 그는 “옥탑방에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는 있다. 낮에 일을 본 뒤 저녁에 방에 들어오면 굉장히 덥다”고 말했다.
삼양동 주민의 반응을 묻는 질문엔 “굉장히 다양한 반응을 보이지만 대부분 다 좋아하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이 언제 이렇게 동네에 와서 얘기를 듣겠나, 또 우리 문제를 해결하러 왔다고 생각해준다. 이런 역사가 없었기에 다들 좋아하시고, 매우 많은 제안을 해준다. 그거 다 풀어내고 가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자꾸 체험하러 왔다고 하는데, 체험이 아니라 생활이다. 실제 살아봐야 알 수 있는 삶의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와서 생활하고 얘기도 나누다 보니 책상에서 알 수 없던 크고 작은 문제들이 많이 보인다. 삶의 현장으로부터 뭔가 혁신적인 해법을 만들어내야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PD는 “옥탑 살이에 비판적인 시선도 있다. ‘한 달 살아서 뭘 알 수 있겠느냐’ ‘결국 보여주기 식 행보 아니냐’ 혹은 ‘차기 대선을 노리는 큰 그림 아니냐’ 이런 비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시장은 “한 달 살면 많은 것을 알고 느낄 수 있다”며 “서울시장이 이 지역에 온다는 것은 서울시청이 옮겨오는 것이다. 말하자면 막강한 집행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온다는 뜻이다. 그냥 체험하고 놀러 온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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